▲ `복면가왕` 차지연, 신동엽 키스 경험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차지연을 향한 신동엽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동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설 가수(차지연)를 소개하며 "이 분은 가수들 가운데 키스 경험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이 술렁이는 가운데 신동엽은 "차지연"이라 밝혔고, 이에 차지연은 당황하며 해명에 나섰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찍을 때 너무나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었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정열적으로 키스를 했다. 18번 이상 한 거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지연은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한 캣츠걸의 가면 속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