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20조원 그 주인은 누구일까?

입력 2015-12-07 23:13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20조원 그 주인은 누구일까?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으로 전세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북부 해안에서 300년 전 금은보화를 싣고 가다가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됐다.

5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1708년 카리브 해에서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산토스 대통령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남쪽 해역에서 `산호세`에서 발견했다면서도 정확한 위치와 어떻게 찾아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스페인 보물선에 실린 금화와 보물이 모두 회수되면 그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서 최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우리 돈 20조 원에 육박한다.

때문에 `산호세`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콜롬비아 정부와 미국 인양 기업 `씨 서치 아르마다`, SSA가 오랜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앞서 1981년 산호세의 침몰 지점을 찾아낸 SSA는 콜롬비아 정부와 보물을 나누기로 했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이후 소송을 통해 스페인 보물선 보물이 모두 자신들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