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부터 김규리까지…스캔들 이력 '화려'

입력 2015-12-08 08:28   수정 2015-12-08 08:29


`원정도박`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부터 김규리까지…스캔들 이력 `화려`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이 임박한 오승환의 과거 스캔들 이력이 눈길을 끈다.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교제 6개월 만인 지난 10월 결별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5월 배우 김규리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 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 있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했다. 사실상 공개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오승환과 김규리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오승환은 2009년 3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연자인 최혜정과 공개 연애했다. 특히 오승환은 프로그램에 등장해 최혜정에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환 최혜정은 3년 열애 끝 결별했다.
오승환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할 당시 MBC스포츠플러스 조민주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7일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오승환을 빠른 시일 내 비공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이미 소환 조사를 받은 임창용(전 삼성)과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정도박`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부터 김규리까지…스캔들 이력 `화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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