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홈 IoT 서비스를 대폭 강화합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16가지 이상의 홈 IoT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여 총 30여종 이상을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이상 앞당겨 진 것으로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홈 IoT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 한 후 전 산업분야로 IoT 제휴를 확대한 데 따른 것입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내년 초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 가전과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상용화합니다.
특히 제조사나 서비스 제공회사와 관계없이 타사 제품과도 상호 호환이 되는 제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IoT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대 가전사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휴를 넘어 다양한 전문분야 가전사와의 제휴를 통해 IoT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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