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황정음 측, "좋은 만남 시작한 것 맞다...결혼은 아직"(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영돈 커플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정음의 연인인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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