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트랙스 멤버 제이가 뮤지컬 ‘군수선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
제이는 뮤지컬 ‘군수선거’에서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노래 솜씨를 지닌 사랑리의 바보천재 득남 역을 맡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제이는 트랙스 활동은 물론 뮤지컬 ‘삼총사’, ‘싱잉 인 더 레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뮤지컬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뮤지컬 ‘군수선거’는 조용한 작은 마을 사랑리에서 군수선거를 치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리며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어른들의 동화 같은 작품으로 제이 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동호, 한수연, 개그맨 문용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뮤지컬 ‘군수선거’는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