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8일 대림씨엔에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전일
(7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씨엔에스는 콘크리트 파일 생산과 판매, 화공 플랜트 제작 등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 건설 업체로, 1962년 대림콘크리트공업으로 설립돼 지난 2009년 대림씨엔에스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최대주주는 대림산업으로 약 9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용인과 칠서 등에 4개의 콘크리트 공장을, 군산과 부여에 2개의 스틸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3분기 기준 총자산은 3153억 원, 매출액 2104억 원, 당기순이익 2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으로 내년 2월 공모절차를 거쳐 3월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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