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연말 모임 자리엔 언제나 스타일 걱정이 앞선다. 특히 여자라면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템 중 하나는 다름 아닌 핸드백. 이에 각종 모임과 파티로 분주한 연말 시즌, 수많은 사람들 중 단연 돋보일 수 있는 미니백 연출법을 제안한다.
#톡톡 튀는 `러블리` 골드백
연말 모임에서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미니 사이즈의 골드 컬러백이 제격이다. 동그란 쉐입과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의 `도로시 숄더백`은 메탈릭한 샴페인 골드 컬러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레이디라이크룩에 어울리는 토트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스퀘어 쉐입의 골드 컬러 미니백은 트렌디하고 러블리한 감성을 자아낸다. 깜찍한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앨리스 미니 크로스바디백`은 발랄하고 편한 크로스 뿐만 아니라 숄더 스타일로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다 다채롭고 엣지있는 스타일링엔 골드와 블랙이 가미된 가방이 좋다. 잔잔한 리자드(도마뱀) 엠보로 가공된 세인트스코트 `케이트 체인 숄더백`은 메탈릭한 골드와 견고한 블랙의 배색이 조화롭게 이뤄져 세련된 느낌을 고조시킨다.
#반짝이는 우아함을 들다
로만손이 전개하는 제이에스티나는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소재가 특징인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크리스마스 광고 컷을 공개했다.
광고 속 송혜교는 레드 드레스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 손에는 제이에스티나의 `EOS (이오스)` 클러치를 매치하여 더욱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새벽의 여신을 뜻하는 `EOS (이오스)는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이탈리아 소재의 가죽소재로 제작되어 화려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믹스한 새로운 티아라 장식이 아름다우며, 우아하고 신비롭다.
#개성만점의 화려한 미니백, 연말 파티의 또 다른 주인공
독일 브랜드 MCM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파티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컬렉션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Diamond at Midnight)`을 출시했다. 화려한 스와로브스키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로그램 소재 위에 MCM의 유니크한 라인인 `로보터` 백의 형태를 스와로브스키로 형상화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은 파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줄 킬러아이템이다. 여기에 같은 홀리데이 컬렉션인 밍크 퍼 소재의 `로빗 퍼 참` 장식을 더하면 한층 더 유니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