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탁합니다.
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는 9일(수) 광화문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의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8년 설립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모금액 5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국 145개 점포에서 `희망 김장나눔 축제`를 열고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합니다.
총 예산 10억원으로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보조식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으로 총 7만포기 준비해 전국 1만 4천 가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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