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방이다! '헌집새집' 전현무 자신감 충만 "대박은 아니더라도.."

입력 2015-12-10 08:43  

사진출처-JTBC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CP,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허경환, 정준영, 박성준 디자이너, 황재근 디자이너, 김도현 디자이너, 제이쓴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옷을 만들어 입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대는 가고 내 집을 스스로 만드는 시대가 왔다. 이에 발맞춰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새로운 예능의 시대를 열 예정이다.

이날 전현무는 "스타의 집을 얼마나 재현해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 소품팀이 방에 떨어진 머리카락 한 올까지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우리가 집을 찾아가서 고쳐주고 있기때문에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기대가 되는게 인테리어라는 새로운 컨텐츠로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용어보다는 인테리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인테리어에 입문할 수 있는 착한 집방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전반적으로 JTBC와 케미가 정말 잘맞는다. 이번에도 잘될 것같다"고 덧붙였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연예인(의뢰인)의 주거공간을 각각 팀을 이룬 패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켜주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셀프 인테리어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헌집줄게 새집다오`. 올 겨울, 어딘가 허전하고 힐링이 필요한 내 방에 온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첫방송은 오는 10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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