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
韓 뇌졸중 종류와 원인, 지역별 사망율은?
우리나라 지역별 뇌졸중 사망률이 공개됐다.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는 최근 2011~2013년 사이 전국 251개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뇌졸중 사망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인구 10만명당` 평균 뇌졸중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도(26.7명)으로 밝혀졌다,
이어 서울(평균 28.7명), 충남(34.8명), 경기(35.2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대전 35.4명, 강원 36.6명, 광주 36.7명, 경남 37.2명, 경북 37.8명, 충북 37.9명, 전남 38.7명, 대구 39.3명 , 부산 39.7명 , 세종 41.0명, 전북 41.1명, 인천 42.3명, 울산 4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이 관심을 모은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으로 나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도한 뱃살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