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준호, 첫키스 에피소드 공개 "아내 김소현이 기습뽀뽀했다"

▲ `라디오스타` 손준호, 첫키스 에피소드 공개 "아내 김소현이 기습뽀뽀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의 첫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아내의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손준호는 8살 연상의 아내 김소현과의 첫 키스 일화를 털어놨다.
손준호는 "김소현과 작품을 같이 했는데 처음부터 예뻐보였다. 구애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소현이 선을 보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커피 마셨냐. 나랑은 우유 마시자"면서 연하의 매력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규현의 첫 키스에 관한 질문에 손준호는 "김소현이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한참 얘기를 들어준 날이 있다. 이 때 김소현이 기습 뽀뽀를 하더라"면서 "그날부터 진지하게 사귀기 시작했다. 이런 얘기하면 아내가 주책 떨지 말라고 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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