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우승민 "아내 얼굴에서 장인어른 보여 스킨십 어려워" 폭소 (사진=SBS)
[김민서 기자] 올밴 우승민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우승민은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6회에서 ‘3년차 사위‘로 출연,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우승민씨의 아내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예쁘다”며 우승민 아내를 칭찬했다. 그러나 아내의 칭찬에도 우승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하며 고개를 갸웃해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승민은 “아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 얼굴에서 장인어른의 얼굴이 보인다, 아내에게 뽀뽀를 하려고 해도 장인어른이 떠올라서 못 하겠다”는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제작진 측은 “파란 추리닝의 총각에서 사위로 변신한 올밴 우승민의 백년손님 나들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백년손님’ 306회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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