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깜짝 고백 "목욕탕에서 아주머니가 몸을..."
가수 나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나비는 지난 과거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했다.
당시 나비는 "`세바퀴`에 출연하고 나서 아주머니 팬들이 많이 생겼다"며 "그런데 대중목욕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열탕에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알아보신 게 화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비는 "단체로 놀러온 아주머니에게 정체가 탄로나 쑥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며 "아줌마가 사람들을 불러모아 몸을 만져 당혹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조형기는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사우나에서 팬을 만나면 배 나왔다고 하더라. 다들 연예인 몸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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