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베스트 파트너와 함께하는 '주식클리닉 강연회'

입력 2015-1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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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3일 낮 12시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2015 와우넷 베스트 파트너인 이효근, 민경무(민박사), 권태민 파트너가 차례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본 강의에서는 `2016년 투자전략 및 유망종목`을 공개할 예정이며, 참석자 대상으로 무료 주식상담 및 종목진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진단 신청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접수를 받는다.

한편 한국경제TV 와우넷은 13일(일)에 오프라인 릴레이 강연회를 기념하여 다양한 가입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 공개강연 참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하면 된다.

-첫번째 강연을 진행 할 이효근 파트너-

"최근 외국인 매도 공세가 거세다(11월 이후 3.1조원 순매도). 전일 시장의 KOSPI 1,950선 하향이탈 역시 외국인 매도 영향이 다분하다. 당초 12월 ECB 정책회의에 대한 실망감 그리고 다음주 FOMC 불확실성으로 조정흐름은 불가피해 보인다. 글로벌 증시도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 증시보다는 신흥국 증시의 조정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주요 원자재 가격 부진, 중국 수출입 지표의 부진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당분간 조정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미 증시에서는 최근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조정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증시 3대 지수는 12월 들어 1% 가량 하락을 보인데 반해 러셀2000주는 3%가 넘는 하락을 보였다. KOSDAQ 지수는 상대적으로 조정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조정흐름은 12월 하순까지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가 유리할 것이다. 개별 종목전략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시세가 컸던 바이오, 화장품 종목군 보다는 새롭게 부상하는 전기차, OLED종목군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인다.

환율 변동성 안정화가 확인되기 전까진 보수적 시장대응에 주력하는 한편, 인덱스 추가 하락을 대외변수에서 일정부분 면역화된 투자대안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음식료·보험·유틸리티 등 낙폭과대 내수주 옥석 가리기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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