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 성형논란에 상심 “난 그냥 난데..힝~”

입력 2015-12-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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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성형논란에 상심 “난 그냥 난데..힝~”


‘마녀의 성’으로 1년 만에 컴백한 배우 이혜인이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이해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 인생 중에 기분 좋은날이었는데 우울해졌다”며 솔직한 기분을 드러냈다.


이해인은 이날 불거진 성형의혹을 의식한 듯 “난 그냥 난데 힝 ㅠㅠ”이라고 적었다. 이어 “더 잘해야겠단 생각, 그리고 감사하단 생각. 아자~ 해인이 파이팅”이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해인은 같은 날 오후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 과거와 사뭇 달라진 얼굴을 드러내 성형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살이 많이 빠져서 얼굴이 달라보이는 것”이라며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녀의 성’ 이해인, 성형논란에 상심 “난 그냥 난데..힝~”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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