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홍혜걸, 3분거리 처가 5년동안 안가 “장모 너무 어렵다”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자기야’를 통해 처가에 강제소환됐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유명의사 여에스더의 남편이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첫 강제소환기가 그려졌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곳에 처가가 있는 홍혜걸은 "최근 4~5년 동안 한 번도 처가에 가본 적이 없다. 처가는 3분 거리에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홍혜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가에 진짜 가기 싫다. 장모님은 내게 너무 어려우신 분이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급기야 홍혜걸은 백년손님 사위 중 최초로 첫 강제소환에서 처가를 못 찾아가 아내 여에스더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증 문제 사위로 등극했다.
우여곡절 끝에 처가에 도착한 홍혜걸은 오랜만에 마주한 장모와 연신 웃음만 터뜨리며 어색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자기야’ 홍혜걸, 3분거리 처가 5년동안 안가 “장모 너무 어렵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