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께 새집다오’ 예정화 집, 정리와 담쌓은 충격적 내부 ‘너저분’

입력 2015-12-11 01:20  



‘헌집줄께 새집다오’ 예정화 집, 정리와 담쌓은 충격적 내부 ‘너저분’


방송인 예정화가 어수선한 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의뢰인 예정화의 집을 새롭게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놓은 예정화의 방을 보던 MC와 패널들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어질러진 방 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준하는 "뉴스에 나오는 보이스피싱 합숙소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는 "주인이 도망 간 집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의 방을 살피던 중 침대 밑에서 거대한 칼을 발견해 2차로 충격에 빠졌다. 마치 사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칼에 예정화는 ‘호신용 칼’이라며 변호를 해 현장을 한 번 더 기함케 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수들로 구성된 디자이너 팀과 센스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헌집줄께 새집다오’ 예정화 집, 정리와 담쌓은 충격적 내부 ‘너저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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