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유가 하락 불구 4거래일만에 '반등'

입력 2015-12-11 06:26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증시가 4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2.45포인트, 0.47% 오른 1만7574.75에, 나스닥지수는 22.31포인트, 0.44% 뛴 5045.1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4.61포인트, 0.23% 높은 2052.23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에너지업종에 반드에 성공하는 등 상품가격 약세에 대한 시장 충격은 다소 완화됐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생산량이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1배럴에 37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반영됐습니다.

CME그룹의 연방기금금리 선물에 반영된 금리 전망에 따르면 다음주 연준이 금리를 올릴 확률은 85%로 집계됐습니다.

종목 가운데 쉐브론과 엑손모빌이 동반 상승 마감했고,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도 올랐습니다.

퍼스트솔라는 내년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8% 넘게 하락했고, 트위터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6.58%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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