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다정다감한 ‘진주바라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1일) 오전 류준열의 공식 페이스북에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설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진주야~ 카메라 보고 브이! 오늘은 다정다감 진주바라기 정환오빠"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설을 품에 안은 채 나란히 브이를 그리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정하게 김설을 보살피며 ‘친오빠’ 포스를 내뿜고 있는 류준열과, 거리낌없이 그런 류준열을 따르는 김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 것.
지난주 방송에서 류준열(김정환 역)은 남자다운 말 한마디로 혜리(성덕선 역)를 향한 깊은 마음을 드러내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서툴지만 순수한 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덕팔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준열, 눈에서 꿀 떨어질 듯! 훈훈한 친오빠 느낌 너무 좋아요!”, “류준열, 오늘만큼은 혜리 아닌 진주 바라기!”, “류준열, 저 품에 안긴 게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훈훈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