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에서 분양가는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 수익률까지 이어지는 부분이라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때문에 단순히 눈에 보이는 가격은 물론, 주변 시세 및 해당 지역의 월세수준 등을 꼼꼼히 고려해 보아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상가 시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이 상가 분양가를 높이고 있는 추세라 무턱대고 투자했다간 손해를 보기 쉽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 신도시 1층 상가 3.3㎡당 분양가는 4000만원을 넘는 곳이 부지기수지만 분양가 대비 실제 수익률은 천차만별이다. 이에 따라 이왕이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비슷한 입지라면, 분양가를 절약해 상가 자체에 투자를 하거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동원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도주택(대표이사 권보영)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중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가 착한 분양가로 상가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상가의 최저 분양가는 3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또한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00만원대로 인근 타 상가의 평균 분양가가 주로 2,900만~3,5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는 데에 비해 합리적이며 투자 부담이 적다.
분양가는 낮지만 경쟁력은 확 높였다. 상가는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른 수익달성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해 특화 설계 및 맞춤형 업종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가의 1층은 생활밀착형, 2층은 프랜차이즈전문, 3층은 문화시설, 4~9층은 교육·건강·의료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해 층별 쏠림현상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상가 2·3층에는 전용테라스를 적용하고, 최상층인 10층에는 옥상정원을 배치, 방문객의 동선을 고층으로까지 유도함으로써 타 상가 대비 고층상가의 효용성 및 수익성 역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개별 상가의 전용률이 약 60%에 달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프라자 상가인만큼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입지도 훌륭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636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계획된 수용인구는 5만 여명으로 추정되며 가구수로는 2만 2000여 가구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삼송지구 남측으로는 9,000여가구가 입주하는 원흥지구가 인접해 있고, 지구 동측으로는 8,4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지축지구가 위치해 이를 아우르면 총 4만 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확보돼 상가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배수후요가 매우 풍부하다. 높은 인구율 대비 상가의 비중은 낮아, 희소가치도 뛰어나다. 주변에 신세계몰, 이케아 등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과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앞으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2만7318㎡ 규모에 지하3층, 지상 10층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정계약 접수 중이다.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00-006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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