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랜드타운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각 지역의 브랜드타운이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타운은 대형 건설사의 경험으로 다양한 설계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다. 또 대기업 자금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 경기도 포천시에는 지난 2006년 이후 신규공급이 전무했다. 특히 브랜드타운이 없었던 곳으로 수요자들의 요구를 맞추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 7월 분양한 `포천 아이파크(498가구)`를 시작으로 첫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며, 지;역들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1차분이 100%로 완판하며, 분양 중인 `포천 2차 아이파크`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포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총 461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아파트의 90% 이상 가구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별로 △59㎡A(160가구) △59㎡B(20가구) △74㎡A(94가구) △74㎡B(16가구) △84㎡(127가구) △101㎡(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 920㎡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뛰어날 것이란 평이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관련된 수요층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성산(285m)이 인접해 있고, 구읍천과 포천천이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흐른다. 또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포천2차 아이파크`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용정산업단지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94만 8,995㎡ 규모의 부지에 섬유, 가구, 기타 기계 및 장비 관련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구리~세종 간 개통될 예정으로, 앞으로 포천은 제2경부축의 시작 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포천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포천시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타운으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포천시 송우지구, 어룡동 등에서 공급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과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것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들어서 있다. 계약일정은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 간 이뤄진다. 분양문의는 1600-0959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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