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성웅에 전광렬 변호 부탁 "떨어지는 칼날은.."

입력 2015-12-11 13:37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에 전광렬 변호 부탁



‘리멤버’ 유승호가 박성웅에게 전광렬의 변호를 부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박동호(박성웅 분)를 찾아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호는 돈을 가져온 서진우에게 “이 돈 다해서 얼마냐. 나 쓰려면 1억에 천만 원 더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서진우는 “그럼 기다려라. 금방 구해오겠다”고 말했지만 박동호는 “네가 구해오겠다고? 그렇다면 내가 필요한건 1억 2천 만 원이다.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냐. 게임 끝났다”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를 들은 서진우는 절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서진우가 떠나고 편상호(김지훈 분)는 박동호에게 “형님. 거절을 왜 한 것이냐. 제가 볼 땐 섭섭한 금액이 아니던데”라고 물었고, 그는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리멤버’에서 박동호는 재판장에 나타나 서진우를 놀라게 했다.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에 전광렬 변호 부탁에 "떨어지는 칼날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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