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연계약서 '가짜' 해명에도 궁금증 폭발…내용 살펴보니

입력 2015-12-11 13:54  





방송인 유재석 측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계약서 유출설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11일 오전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유재석 씨의 `무한도전` 계약서는 외부로 공개할 수 없는 문서다"라며 "현재 온라인상에 떠도는 계약서의 진위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문서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5년 4월 23일부터 2016년 4월 23일까지 11년간 회당 11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무한도전에 출연해야 한다.

추가출연분의 경우 편당 1100만원의 한도에서 정하며, 관객이 100만명 이상일 경우 한명당 100원씩으로 환산해 러닝개런티를 지불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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