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을 함께 공유하는 쉐어하우스가 신주거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쉐어하우스를 다룬 웹툰이 나와 화제다.
8일, 이진하 작가가 글을 쓰고 진종경 작가 그림을 그린 코미코 웹툰 `너와 사는 그집` 제 4화가 업데이트됐다.
주인공 구하나는 8명이 함께 쓰는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관리인이다. 집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고등학생부터 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와 맏언니 사라를 제외하면 남성들로 가득한 쉐어하우스에서 하나는 최근 들어온 회사원 강도윤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 하나는 최근 입주한 유급 고등학생 노엘의 환영식을 열게 된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도윤씨가 하나에게 한 잔 하자며 다가서게 되는데…
만화를 본 독자들은 “흠… 썸의 시작인 호기심부터 가는 건가” “노엘 쟤, 설마 도윤이에게 관심 있는 건 아니지” “도윤이 형을 빼앗길까봐 불안해 하는 눈빛인가” 등의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너와 사는 그 집”은 매주 화요일 한일공동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toast.com)에서 연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