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이다.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얘기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전문가들은 한 살이라도 빨리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월급 외에 돈 나올 곳을 충분히 마련하고 빨리 모아둬야 조금은 안심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1억원대의 현실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9층 329실로 구성된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한 해 50만 명 이상의 카페리 승객이 드나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택은 요즘 대규모 개발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지만 그에 비해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이 호텔이 들어서는 포승지구는 평택에서도 호텔 가동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 현덕지구에 233만 m²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인 `차이나캐슬`이 호텔 준공 시점과 비슷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인 것도 이점이다.
또 전체 247만 m² 면적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오페라하우스 등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평택호국제관광단지`가 201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평택 관광객 수요는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인근 고덕산업단지에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고용효과가 15만 명에 이른다.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 공사도 2017년 완료된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는 투자 환금성에서도 우수하다.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구분등기가 가능해 매매가 자유롭다. 또 분양 시점부터 함께 참여하고 있는 법인전문 호텔 운영업체가 위탁하여 운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평택은 법인 회사 비중이 높고 호텔 가동의 70% 정도가 법인수요로 채워지기 때문에 법인전문 호텔 운영사 보유는 필수적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빨라진다. 수도권 고속철도 KTX 평택 지제역이 2016년 6월 개통돼 평택에서 서울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도 2020년께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텔 주변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메리트플러스 자산개발은 투자 안정성을 위해 실투자금(담보대출 60% 기준) 대비 호텔 타입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1년간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투자자의 경우 호텔을 매년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세계 최대의 휴가 교환기업이자 윈덤 월드 와이드 그룹의 자회사인 RCI와 전략제휴하고 있어 5년간 RCI 멤버쉽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약 100여개 국가, 4500여개의 호텔 리조트와 무료 숙박일을 교환(교환비 별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면광고, 잡지, 세일즈 피치북 및 여행지 책자 등 RCI의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포트로 웨스턴베이 마리나의 해외 인지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투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할 때부터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역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됐다. 문의는 1800-0288.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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