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화재, 수내동 학원빌딩서 큰 불 `15명 부상`…구조인력만 148명 투입 (사진 = 방송화면)
오늘 오후 8시 18분, 분당구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8시 18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대형 학원건물 서영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1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중 7명은 중상을 입었다.
또 아직까지 건물 내 사람들 일부가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148명의 인원과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전력 모터 합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하루 전인 10일 오후 11시 52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8층짜리 상가건물 6층 법당에도 불이 난 바 있다.
분당 화재, 수내동 학원빌딩서 큰 불 `15명 부상`…구조인력만 148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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