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속 유선의 오프더레코드는 어떨까.
대전으로 돌아온 차도녀, 시크 도도맘 유선(이도경 역)이 카메라 밖 숨은 모습들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에서의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한 그녀의 실제 성격은 밝고 털털함 그 자체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세련된 캐릭터를 맡았던 유선은 매 회 우월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감탄케 하고 있다. 때문에 촬영장에 출근한 그녀의 모습은 런웨이를 방불케 할만큼 스태프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고 있다고.
이처럼 등장에서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유선은 촬영에 돌입하면 베테랑 배우다운 프로페셔널함으로 연기에 집중해 분위기를 장악한다. 특히 코믹한 장면을 위해서라면 망가짐도 불사하는 열정으로 모두를 빵빵 터트리고 있어 그녀가 얼마만큼 이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져있는지 느끼게 한다.
유선 역시 “지금까지 선보였던 연기와는 다른 새로운 제 모습들에 시청자들이 더 반기고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도경 캐릭터가 앞으로 더욱 강력해진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해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난 방송 직후 전파를 탄 9회 예고에서는 극 중 죽음을 맞았던 손대표(김원해 분)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된 것인지 의혹을 증폭시켰다.
미모와 몸매, 매력 3단 콤보로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는 배우 유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