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거미 라이벌 이은아, 어디서 봤나 했더니...`보코` 출신?(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히든싱어4` 거미 편 모창능력자 이은아가 `보코`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1회에서는 가수 거미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거미 편 3라운드가 끝나고 모창능력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을 감동케 한 `쌍둥이 엄마 거미` 홍혜진, `연영과 거미` 김현실 등이 자신을 소개했다.
거미는 4번 모창능력자 이은아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던 분이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신승훈 팀이었다. 그 이후에도 공연할 때 코러스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1, 2라운드에서 계속 거미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던 4번 모창능력자는 자신을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했었다"라며 "`히든싱어2` 휘성 편 준우승자 김진호 군과 중학교 동창이라 매일 듀엣을 했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근소한 차이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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