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안 전 공동대표는 1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담대한 결단 호소했지만 답이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가 탈당하면서 비노 세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탈당 도미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새정치연합의 분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장 내년 4.13 총선의 지형 변화는 물론 2017년 대선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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