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과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전자와 메드트로닉은 현지시각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신경조절학회(NANS)에서 환자와 의료진간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솔루션이 개발되면 신경 질환으로 생기는 운동장애와 만성통증 등 신경조절술 치료를 받는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주치의가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메드트로닉은 앞서 지난 6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당뇨병 관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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