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스타들의 핸드백 연출 법 엿보기!

입력 2015-12-14 10:02   수정 2015-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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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우 기자]밋밋한 패션을 연출할 때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좀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남성에게 지갑, 벨트가 아이템이라면 여성은 단연 백이다. 여성의 백은 패션의 마지막을 연출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하지만 백을 아무때나 연출하는 것은 아니다. 모임과 장소 또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백의 연출법은 다양하다. 백을 연출할 때 자신에게 어울리고 컬러에 맞춰 포인트로 연출하고 싶다면 스타들의 연출법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주 `TV유행예감`에서는 여성들의 악세사리 백의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배우 김희애가 화보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김희애는 윤기가 흐르는 롱 코트에 똑 떨어지는 슬랙스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CH 캐롤리나 헤레라의 백을 착용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드러났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트렌디한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카키 항공 점퍼에 블랙 니트와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겨울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타일리쉬한 블랙 백을 포인트를 줘 편안한 모습까지 함께 연출했다.

배우 이민정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베이지 컬러의 롱코트와 부츠컷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블루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박신혜의 팬사인회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박신혜는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올 블랙 의상으로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로 블루 컬러의 스틸레 씬즈 핸드백을 매치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① 김희애 백 : 놓치지 않을 거에요
② 이민정 블루 백 : 블루 컬러의 백! 쉽게 연출하기 힘든데..
③ 박신혜 핸드백 : 박신혜는 뭘 해도 여신이네.
ruy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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