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카페창업 브랜드 커피마마가 지난 12월 10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커피마마는 그 동안 자체 모바일 쿠폰을 운영해왔지만 이번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함으로써,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파워에 편승해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커피마마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만족과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추후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면 관련된 이벤트도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상품권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메뉴 교환권과 1만원, 2만원 등 액면가대로 사용하고 잔액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금액권의 두 종류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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