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셰프와 함께하는 LOVE챌린지 푸드트럭, 대구 방문
[이예은 기자]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이 18일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광장 앞(17:00~19:00), 19일 현대백화점 대구점 LED트리 옆(11:00~13:00, 16:00-18:00)에서 식량위기지역을 돕기위한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샘킴이 직접 만든 ‘컬리플라워 스프’를 대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한 후원금은 재난의 피해와 연료난 등으로 여전히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네팔 등 전 세계 식량 부족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동 푸드트럭 행사는 지난 5월 서울, 8월 부산, 10월 인천을 거쳐 12월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2016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금번 LOVE챌린지 ‘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전문기업 ‘(주) 올리베떼 푸드트럭 시스템에서 협찬한다.
이번 행사는 옥스팜코리아와 MBC가 함께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푸드트럭’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다.
셰프 샘킴은 “엘니뇨,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부족으로 아직도 지구 상에 8억 명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각종 질병을 앓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고있다”며 “세계 식량 문제에 대한 더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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