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그녀’ 유역비, 아버지가 중국부자 23위…그런데 친부가 아니다?
배우 송승헌과 공개 열애 중인 중국배우 유역비 가족의 재력이 새삼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송승헌이 지난 10월 연인 유역비 그리고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경남 남해 여행을 했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결혼임박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스케줄을 조율해 특별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묵어 유명해진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가운데, 유역비의 아버지가 중국 최대 부자로 알려져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유역비 아버지 천진페이는 2002년 기준 자산 10조원을 보유한 막대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부동산 투자회사를 운영 중이며 중국 내 부자순위 23위로 꼽힌다.
하지만 유역비의 아버지로 알려진 천진페이는 유역비의 친부가 아닌 5살 어린 시절부터 후원해온 후원자라고 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유역비 어머니가 천진페이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재혼 상대는 변호사고 친아버지는 외교관”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송승헌의 그녀’ 유역비, 아버지가 중국부자 23위…그런데 친부가 아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