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오늘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현지 시간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로 예정된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결정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은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과가 발표되는 17일 오전 8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영향을 재점검하고,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감독당국과 협의해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뉴욕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도쿄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있는 사무소를 활용해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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