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능력에 패션 센스까지 겸비한 실력파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범상치 않은 댄스 실력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스터드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BASTERD AIR : BY OURSELVES`의 5번째 에피소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바스터드의 타이틀곡 `싹(ALL)`의 안무 영상으로 연습실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고 범상치 않은 댄스를 선보이는 바스터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싹`에 맞춰 자유롭게 뛰어 다니며 음악을 갖고 노는 듯 틀에 맞지 않은 자연스러운 댄스로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만든다.
바스터드는 APRO(민동욱)와 XID(권영훈)로 이뤄진 힙합 듀오로 랩이라는 콘텐츠를 넘어 패션, 댄스, 라이프 스타일까지 힙합문화 전반을 바스터드만의 색깔로 알리고자 모인 그룹이다.
과거 댄서 출신으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렸을 만큼 자작곡 실력 뿐 아니라 뛰어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멀티형 듀오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최근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인트로(INTRO)`는 바스터드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응집한 앨범으로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 의상 제작, 아트워크 기획까지 모든 작업을 `셀프메이드(Self-made)`로 해내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