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18日 '세 가지 소원' 공개...윈터프로젝트 2번째 주자 '기대감↑'

입력 2015-12-15 10:27  



▲ 레드벨벳, 18日 `세 가지 소원` 공개...윈터프로젝트 2번째 주자 `기대감↑`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윈터 가든)의 두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레드벨벳은 18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세가지 소원(Wish Tree)’의 음원을 공개, ‘WINTER GARDEN’의 첫 스타트를 끊은 f(x)(에프엑스)에 이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이 부른 ‘세가지 소원(Wish Tree)’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레드벨벳 멤버들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의 팝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소원 나무(Wish Tree)에 비는 내용을 담아 겨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윈터송으로 사랑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레드벨벳은 올해 ‘Ice Cream Cake’와 ‘Dumb Dumb’을 연속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표하는 이번 싱글에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윈터송 ‘세가지 소원(Wish Tree)’은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에서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 ‘everyshot WINTER GARDEN league’를 통해 15일 음원 일부가 BGM 형태로 독점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WINTER GARDEN’의 첫 주자로 나선 f(x)는 15일 자정 신곡 ‘12시 25분(Wish List)’을 공개,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후렴구의 화성이 돋보이는 윈터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음 주자인 레드벨벳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Wish Tree)’은 18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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