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색소 치료를 위한, ‘엑셀브이·인라이튼·블루밍셀’을 결합한 ‘블루밍 스킨’ 시술 주목

입력 2015-12-15 10:46  



가정주부 K씨(41세, 여성)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심해진 기미와 잡티 탓에 고민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두운 안색을 지적하니 외출도 꺼려지고 자신감도 부쩍 떨어진 상태다. 각종 화이트닝 화장품과 오이 마사지 등의 민간요법들을 따라 해봤지만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는 어렵다.

이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고 비타민C의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의 예방법이 중요하겠지만, 이미 생성된 색소질환은 자연적 치유가 어려워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SBS 아침정보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한 설레임의원(강남점 피부과) 강정하 원장은 “색소질환은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한 번 생기면 치료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색소는 생활 속 관리만으로는 완벽한 예방과 치료가 어렵고 시기를 놓치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피부질환은 기미, 주근깨, 잡티뿐만 아니라 안면홍조, 잔주름, 모공 등 두세 피부고민을 동시에 갖기 마련이다. 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돼 치료를 미리 포기하는 사람도 다수다.

하지만 최근에 다양한 고난이도 색소 치료를 동시에 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한 전문 프로그램 ‘블루밍 스킨’을 론칭해 색소 고민 환자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큐테라사에서 개발한 엑셀브이레이저와 인라이튼레이저, 그리고 설레임이 개발한 블루밍셀을 결합한 시술법이다.

인라이튼레이저는 피코세컨드(750ps)와 나노세컨드(2ns)의 두 가지레이저 모드와 1064nm, 532nm 두 가지 파장이 결합된 레이저로 표피 가까운 부위의 색소 병변을 치료하는 532nm 파장, 피부 깊숙한 부위의 색소 병변을 치료하는 1064nm 파장을 활용해 전체적인 화이트닝 개선과 표피와 진피층 색소질환에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다.

이를 이용하면 그동안 치료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왔던 난치성 색소 및 문신제거도 효과적이며 적은 횟수에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저색소 침착, 과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셀브이(ExcelV)레이저는 세 가지 모드의 파장을 활용해 색소질환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다.

특히 엑셀브이(ExcelV)레이저를 활용하면 피부 표피층과 함께 진피층까지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깊은 곳에 생겨 치료가 까다로운 기미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안면홍조 치료 시에 발생 가능한 멍드는 현상을 없앤 것도 큰 장점이다.

블루밍셀은 MTS(바늘)로 피부에 미세하게 구멍을 낸 후 섬유아세포 성분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피부에 발라 흡수시키는 시술로, 이를 통해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이 향상되고 화이트닝 및 재생·탄력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설레임의원(강남점 피부과) 강정하 원장은 “엑셀브이, 인라이튼 레이저와 함께 블루밍셀 시술까지 결합한 블루밍 스킨은, 그 동안 수많은 색소 고민 환자들의 임상을 통해 개발한 색소 전문 프로그램으로 고난이도 색소 고민으로 자신감을 잃은 분들에게는 반가운 시술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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