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다마오 父,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 `충격` (사진=SBS)
[김민서 기자] 피겨스케이트 선수 아사다마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최하위 성적으로 여전히 부진을 겪는 가운데, 그의 친부가 여자친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잡지 주간신초는 10월 31일 아사다마오의 부친이 사귀던 여성을 폭행해 5월 경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마오의 부친은 사귀던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당시 신변의 위협을 느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사다마오 부친의 과거 경력도 재조명 됐다. 그는 과거 유명한 호스트바의 NO.1 호스트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란제리펍을 운영하면서 공연 외설 혐의로 체포된 이력도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2011년 간경변으로 사망한 마오의 모친과는 호스트와 손님으로 만났으며, 모친 또한 화류계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6명 중 6위를 차지한 아사다마오는 스페인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의 부진은 `위장염`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갈라쇼를 취소하고 일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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