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김태원 (사진 = KBS) |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태원 씨의 건강지킴이가 있다던데?"라고 묻자, 김태원은 "내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은 `119`다"라며 "혼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일 생기면 그 번호를 눌러야 한다"고 국민약골다운 사연을 밝혔다.
이어 김태원은 "조우종 아나운서도 119를 1번으로 해놓아야 된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 조심해야한다. 순서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큰 조언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원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KB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