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비주얼적인 면을 중시하여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디자인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광고 및 마케팅 영역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요소로 시각디자인이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영상, 잡지, 포장, 기업 이미지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기업체에서 충족하는 전문 디자이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식과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마련해 대비하고 있다.
인천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기초부터 전공, 실무심화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디자인 전 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국내외공모전 참여, 프로젝트식 수업, 포트폴리오 제작 등 통해서 자신만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게다가 자격증특강프로그램을 통해 시각디자인기사, 컬러리스트기사,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등 디자인분야 관련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 가능하다. 또한 각 디자인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우수 산업체로 취업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 후 광고대행사, 신문, 잡지 등의 편집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전문분야로 다양하게 취업하고 있다. 그 결과 인천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산업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었다는 이유 때문.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 위치한 인천전문학교 디자인예술학부는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건축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100% 면접만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전문학교 홈페이지(www.iti.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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