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월급 빼고 다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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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소식이다.
15일 정부는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을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가 9만4536원에서 9만5387원으로 0.9%, 851원 인상된다.
또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현행 178원에서 179.6원으로 올라 지역가입자의 경우도 올해 8만 3967원에서 756원 오른 8만 4723원을 내야 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인상 폭은 역대 최저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