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미라 "턱 안 깎았는데...", 성형 의혹 트라우마 고백

입력 2015-12-16 09:34  



▲`택시` 양미라 "턱 안 깎았는데...", 성형 의혹 트라우마 고백(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택시` 양미라가 턱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양미라에게 "안 본 사이에 예뻐졌다. (턱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양미라는 "턱 같은 거 안 깎았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자가 "양미라는 눈만 가리면 신민아다"라고 말하자, 오만석 역시 "눈이 청초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양미라는 "눈은 안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미라는 "누가 어디 예쁘다고 하면 `여긴 내 건데`라고 이야기한다"라며 성형 의혹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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