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없는 소비자 뉴스테이 관심 증가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입력 2015-12-16 09:45  

내년부터 대출심사 기준 담보 상환능력으로 평가
원금 상환 부담 가중 돼 매매 줄고 전세난 심화 우려
한화건설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10년간 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



내년부터 주택담보 대출 심사 기준이 상환능력에 따라 비거치식 분할 상환으로 바뀐다.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선 매매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물론 전월세 시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 지면 목돈이 적은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입은 줄어들 전망이다. 더불어 전월세로 눌러 앉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난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해결이 더욱 불투명해 진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은 수도권의 경우 내년 2월, 비수도권은 5월 시행 돼 상반기 주택시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전세난 심화와 주택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이 제한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한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최근 계약 전화문의가 늘고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집을 사야 할지 말지 고민된다는 소비자들이 한화건설 권선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로 전화 문의를 많이 하고 계신다"면서 "보증금 인상이 정말 안 되는 것인지, 거주기간, 월 임대료는 얼마고 어떻게 납부하는 것인지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가장 큰 장점은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2년 마다 재계약 시 목돈을 마련 부담이 없는 셈이다. 월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하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 부담도 적다.

한화건설은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 조성하고 광장주변에는 조깅트랙,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 했다. 한화건설 분양아파트 수준의 인테리어와 마감재도 적용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설 어린이집을 위해 한화건설은 유명대학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어린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좋고 문화센터와 연계 한 취미,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로 서울 서초 등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지역난방을 통한 난방비 절감,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통한 공용부 전기료 절감, 자가열병합발전 시스템을 통해 한전 누진요금을 경감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아파트에 도입,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877-7008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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