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캡슐 발사, 우주비행사 '속옷 소각' 왜?

입력 2015-12-16 11:48   수정 2015-12-16 16:46

▲(사진=MBC 뉴스 캡처)

우주캡슐 발사, 우주비행사 `속옷 소각` 왜?

우주캡슐 발사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15일(한국시각)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러시아 우주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의 러시아 우주발사장에서 320t의 로켓에 실려 우주를 향한 캡슐이 6시간 반 경과한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지구 주위를 순항 중인 ISS와 도킹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우주캡슐에 탑승한 우주인은 총 3명으로 각각 러시아, 미국, 영국인 비행사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우주비행사의 24시간도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한 과학 매체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생활하는 우주인들의 일상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보도애 따르면 우주인들은 대부분 지구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독특한 별의 움직임 등을 관측한다.

식사시간엔 `우주 전용 음식`을 먹으며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한다.

우주에서 입은 속옷들은 더러워지면 세탁할 수 없어 소각한다. 또 샤워 대신 혼합 세제로 몸 구석 구석을 닦는다.

머리카락이 자랐을 때는 가위 대신 진공 흡입기를 사용한다.

취침시간, 우주비행사들은 중력 영향을 덜 받는 특수 방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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