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X, 아프리카 대륙 첫 진출

입력 2015-12-16 14:00  


CGV 4DX가 아프리카 대륙에 첫 진출을 했습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브이앤에이 워터프론트 `누 메트로 시네마`에 아프리카 대륙 첫번째 4DX 상영관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CJ포디플렉스는 누 메트로 시네마와 지난 10월 아프리카 극장 업체 최초로 4DX 설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남아공 2위 극장 기업인 누 메트로 시네마는 이번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5개의 4DX 상영관을 열 예정입니다.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는 "남아공 진출은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빠르게 4DX 상영관을 추가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현재 글로벌 극장 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대륙 내 인근 국가에도 4DX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입니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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