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 ‘눈길’.. 교육생 모집

입력 2015-12-16 15:57  

세라믹 현장 인력의 고기능화를 위한 맞춤형 장비 국비 교육 진행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및 미취업자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여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되어 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이하 KICET)이다.

KICET는 세라믹 연구개발, 기업지원, 기술이전, 시험분석,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세라믹 허브기관으로, 세라믹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기업협력센터를 통해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컨소시엄 사업 운영 첫 해인 2013년에는 1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총 261명의 교육생을, 2015년에는 19개 과정에 걸쳐 총 70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오는 2016년에는 더욱 다양한 과정에서 보다 많은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KICET의 컨소시엄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과정으로는 세라믹 산업 동향을 반영한 ▲구조세라믹 제조공정 및 실습 ▲세라믹 물리적, 열적 특성 평가 ▲세라믹제품 화학분석 ICP 전처리과정 ▲세라믹 부품소재 표면 분석 ▲비산화물 세라믹 제조공정 장비 실습 ▲치과용 세라믹스 제조 및 기공인력 양성 과정 ▲덴탈세라미스트 직무능력 향상 등이 마련되어 있다.

KICET 관계자는 “본원에서 운영하는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과정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양성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2015년에 676개이던 협약기업이 내년에는 800여 개로 늘어날 계획이며, 교육 과정 역시 22개로 다양화되어 재직자 및 미취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ICET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세라믹기술원 HRD 홈페이지(www.kicethrd.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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