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청춘에 힘이 되는 가요는?

입력 2015-12-16 17:57   수정 2015-12-16 18:29

▲(사진=엠넷 `윤도현의 머스트` 캡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청춘에 힘이 되는 가요는?

연인을 위한 노래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와 함께 젊은 세대에게 힘이 되는 노래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원로 가수 쟈니리의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가 있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쟈니리가 지난 1996년 발표한 곡으로, 길옥윤이 작곡하고 김문응이 작사했다.

이후 1987년 ‘들국화 출신’ 전인권과 허성욱이 `추억 들국화`라는 음반에 이 노래를 수록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김장훈, 크라잉넛, 장필순, 채리필터, 신화 등 많은 가수들이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를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했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꿈을 잃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가사는 세대를 초월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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