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20년 완공 예정인 연구개발센터 `사이언스파크` 건설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이언스파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건설 진행 현황 등을 보고 받았습니다.
LG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이언스파크에 4조 원을 투자하며,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에는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완공 후 LG는 2만5천여 명의 연구인력들을 이곳에 투입해 전자·화학·통신 등 주력사업과 에너지·자동차 부품 등 신성장사업 분야 융복합 연구, 핵심·원천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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